부산 남천동 삼익비치타운_남천 자이_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생활 이야기요코하마 이른 아침에 강을 따라 워킹을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출근을 해야 하니 시간에 쫒기듯 들어오다. 보시면 걷는 걸음수는 만보가 되다가 안되다가 합니다. 요새 아침식사는 양배추를 채 썰어 듬뿍 담고, 양파도 채 썰어서 식초물에 담가 매운맛을 우려내어 듬뿍 담고 토마토, 아보카도, 사과 반쪽. 삼시세끼 밥을 좋아하던 밥순이가 최근 들어 아침식단을 야채로 바꿨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입니다. 야채는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도 속이 편하니 만족스럽다.
혼합형은 2010년 이후 판상형이 좋은 사람, 타워형이 좋은 사람들 많이 다릅니다. 보니 여러가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혼합형판상타워가 등장했습니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만 연결 시킨 구조로 L 자 혹은 V자 형태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세련되 보이는 아파트 타입입니다. 건물이 모여드는 모서리 부분에 타워형이 배치되고 옆으로 퍼지는 부분은 판상형이 날개처럼 부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채광, 통풍 및 조망권 확보가 쉽고 서로 마주 보지 않는 구조로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 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L자나 V자 형태로 이루어진 만큼 타워형 아파트의 단점이었던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 되기는 어려워요.
2000년대 아파트에 분 고급화 바람
2000년대 고급화의 바람을 타고 탑상형 구조의 타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 Y, W 등 여러가지 구조로 설계 가능한 타워형 아파트는 화려하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또 한강이나 바닷가, 공원 옆에 초고층으로 건축되어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했는데요. 고급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획득하며 평면 구조에 대한 선호도를 확 바꾸었습니다.
더불어 이 시기 불어닥친 웰빙 열풍은 아파트 사이트 조성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놀이터와 보육 시설, 노인정 수준에 그쳤던 이전 아파트 커뮤니티와 달리 헬스장,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단지 내 고급 편의시설을 집어넣으며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20102020년 현재 아파트 트렌드는?
그렇다면, 오늘날 아파트는 어떤 트렌드는 쫓고 있을까요? 한라에서 올해 2월 분양한 양평역 한라비발디에서 요새 트렌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특화설계입니다. 특화설계란 기존의 보편적인 설계 기법에서 벗어나 평면구성, 디자인, 기능, 시스템 및 조경 분야 등을 차별화해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설계 기법입니다. 차이있는 기술력으로 설계된 아파트는 주거 만족도가 높고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경우 시세 면에서도 유리합니다.
때문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일수록 최고급 조경과 사이트 시설 등 특화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전 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