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조니워커 블랙라벨 (올드보틀 2000년대 추정) 정보 및 시음 후기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라벨 (올드보틀 2000년대 추정) 정보 및 시음 후기

위스노우보드는 잘 몰라도 조니워커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술인데 드링크 인터내셔널이라는 주류 전문 매체에서 매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순위를 내놓는데 스카치위스키 중 가장 가장 많이 팔린 위스키가 바로 조니워커입니다. 오늘은 조니워커를 제품별로 분류해 보고 맛은 어떠한 방식으로 다르고 조니워커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조니워커의 정규 라인업을 먼저 말씀드리면 조니워커 레드, 블랙, 더블 블랙, 그린,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차례대로 비싸집니다.

이 조니워커는요 사람 이름입니다. 창립자 존 워커의 이름을 사용한 제품명입니다. 1819년 존 워커는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물려받은 농장을 팔고 그 돈으로 식료품점을 열게 됩니다.


조니워커 블루 라벨
조니워커 블루 라벨

조니워커 블루 라벨

마지막으로, 조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 이 술은 뭐 다른 설명에 필요 없을 정도로 이미 고급술의 대명사처럼 국내에서 아주 저명한 위스키입니다. 블루라벨은 조니워커의 상징인 스트라이딩맨이 잘 안 보입니다. 대신 병마다. 고유 번호가 있고 스트라이딩맨은 옆으로 살짝 빠져있습니다. 이 스트라이딩맨은 1900년대 초반에 만화가 톰 브라운이 만든 캐릭터입니다. 조니워커의 관리자 중 한 명과의 끼니 자리에서 메뉴판을 뒤집어서 그린 스트라이딩맨이 정식적으로 조니워커의 로고가 됩니다.

후에 지속해서 조니워커 광고에 쓰였고 지금은 걷는 방향이 바뀌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걷고 있는 스트라이딩맨을 조니워커 병마다.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700ml 상품 가격은 면세점에서는 20만 원대이며 대형마트나 일반 매장에서는 30만 원대로 판매 중입니다. 참조하여 일본은 현지에서 인터넷으로도 위스키 구입이 가능하고 블루 라벨 750ml 가격이 18만 원입니다.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는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금 이마트에서 구입할 만한 위스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부터 750mL를 15000원 할인하여 판매 중인데 트레이더스 가격보다. 더 저렴합니다. 형님들 중에는 1995년에 공개한 조니워커 골드 15년을 기억에 남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술은 지금 조니워커 18년으로 이어지고 있고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는 과거 골드와는 다른 술입니다.

조니워커 그린보다. 약간 높은 급으로 나온 제품인데 그린이 쉽게 품절돼 버리고 가격이 상승한 요새 여건에서 골드 리저브가 7만 원 미만 대라면 충분히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을 맡아보시면 코를 박아도 알코올 감이 엄청 강하진 않고 눈부시게 장식된 향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물을 조금 타면 이 꽃향기 같은 눈부시게 장식된 향기가 확 살아납니다. 물을 살짝 타고 입안에 계속 머금고 있다면 코안 쪽까지 향긋함이 쫙 퍼집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다음으로, 조니워커 블랙입니다. 조니워커 블랙은 가성비 위스키의 정수를 보여주는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냥 니트로 마셔도 좋고 하이볼로 즐기기도 좋은 위스키입니다. 물론 하이볼로 만들었을 때는 특유의 스모키함이 있어서 이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돌고 돌아 조니워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게 블렌디드 위스키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여러 술을 일정한 비율로 섞기 때문에 언제나 품질이 일정하고 또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다만 뭔가 특징적으로 선명한 향을 콕 집어내기는 좀 힘듭니다. 그런데도 저렴한 가격에 두루두루 즐기기 좋은 위스키가 조니워커 블랙 라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병을 보시면 레드 라벨과 가장 눈부시게 다른 건 바로 숙성 연수 표시입니다. 레드 라벨은 숙성 연수를 표시하지 않은 NAS 제품이고 블랙 라벨은 12년 숙성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조니워커 정리

정리를 해보자면 아직 조니워커를 한 번도 안 드시고 가성비 좋은 술을 찾는다고 하시면 조니워커 블랙을 권해 드릴게요. 블랙은 마셔봤고 다른 걸 마셔보자 하신다면 현시점에서 세일하고 있는 골드 리저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관련 없이 많은 사람이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걸 찾으신다면 역시 블루 라벨만 한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위스키를 즐기기에는 정답은 없으니까 그냥 니트로도 드셔보시고 물을 살짝 타서 드셔보시고 하이볼로도 드셔보시고 한 병을 구매하셔서 이렇게 저렇게 드셔보시면서 재미있게 위스키를 즐기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니워커 블루 라벨

마지막으로 조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 조니워커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는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금 이마트에서 구입할 만한 위스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다음으로 조니워커 블랙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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