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안절부절한 이유

공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안절부절한 이유

당뇨에 걸리지 않은 공복혈당의 정상수치는 100mgdL미만이 나와야합니다. 공복혈당 측정을 위해서는 8시간 이상의 금식후 측정해야합니다. 보통 자고 일어나서 기상후 1시간이내 측정하는게 좋습니다. 이때 측정한 혈당이 126mgdL을 넘는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합니다. 100mgdL 이상이 나오는걸 공복혈당 장애라고 부르는데, 당뇨병의 바로 전단계이므로 혈당을 정상화하기 위해 관리에 들어가야합니다. 식사후 2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혈당 정상수치는 140mgdL 미만입니다.

식후 2시간후 혈당이 200mgdL이라면 당뇨병입니다. 만약 식사를 하지도 않았는데 혈당이 높게 등장하면 당뇨병이 의심되기에 주의해야합니다.

높은 혈당 수치의 위험

지속적으로 높은 혈당 수치를 유지하면 여러 가지 건강 합병증의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고혈당 수치는 갈증 증가, 빈뇨, 시야 흐림, 두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고혈당 수치는 제1형 당뇨병 혹은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성 케톤산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케톤산증은 메스꺼운, 구토, 복통, 호흡곤란, 착란, 의식상실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1. 심혈관 질환 고혈당 수치는 혈관을 손상시켜 심장마비, 뇌졸중 및 그 외 심혈관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신장 질환 높은 혈당 수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장을 손상시켜 신장 질환 및 심한 경우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1. 체중 증가 현대인들이 반복하는 좋지 않은 식습관,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부족의 영향으로 체지방이 증가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게 되면 각종 성인병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되지만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상승하면서 당뇨 발생 위험도 상승하게 됩니다. 2. 간기능 저하 간기능이 떨어진 것도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체내의 화학공장으로 불리는 간은 혈당을 저장하고 제공하는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간에 지방이 과하게 쌓이는 지방간, 간염 등이 발생했다면 해독 작용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고 포도당이 간에 저장되지 않아 혈당정상수치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3. 수면부족 일상에서 충분한 잠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낮추기

1. 운동 신체 활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포도당이 세포에 더 효과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일주일치 식단표 짜기 당뇨병 환자는 무엇을 먹고 얼마나 먹는지에 따라 수시로 혈당이 오르내립니다. 안정시킬 수 있는 식사요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혈당 정상수치와 체중을 감안해서 식단표를 미리 짜두고 계획적으로 식사를 합니다. 3. 식사량을 지켜야 과식을 하면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고 몸속에 지방이 축적돼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됩니다.

너무 적게 먹어도 체내의 당과 영양 불균형이 초래됩니다. 4. 규칙적인 식사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인슐린 분비체계에 혼란이 생깁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이 공복혈당수치와 식후혈당 정상수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