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물적분할이 아닌 인적분할을 하는 이유는 뭘까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현대백화점 주가 추정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 인적 분할을 공시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을 인적나누고 현물출자 및 신주 발행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내용입니다. 인적분할 방식으로 투자부문을 분할해 신성기업 현대백화점홀딩스를 설립하고, 존속법인사업기업 주식을 신설회사지주 회사에 현물출자 및 신주발행을 통해 지주기업 전환을 할 계획입니다. 분할 비율은 현대백화점 76.76, 현대백화점홀딩스 23.24입니다.
현대백화점홀딩스는 지주사로서 현대백화점지분율은 현물출자시 참여 주주 구성 및 시가총액에 따라 상이과 한무쇼핑지분율 55.2을 양축에 두게 되며, 이 중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백화점 본업과 면세점, 자회사로 두게 된 지누스 사업 시너지 강화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주가 전망
일단 분할되기 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그래도 기업본연의 큰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본적 지표를 활용한 목표주가는 아래와 같으나 불확실성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영업이익률과 매출, 실적 등을 보시면 주가 상단 이상의 가격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겠는데 아직 불학실성 해소에 대한 리스크가 있으니 시간이 제법 흘렀을 때 분기실적을 바탕으로 다시 목표가를 재설정해보는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가는 수급과 실적을 따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결국 영업을 잘하면 주가 역시 상승하리라 볼 수 있으며 지금 당장은 분위기가 좋지 않을 수 있으나 인적분할 작업이 끝났을 때 종목리포트를 참고하여 실적 전망치가 좋은 종목에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현재 보유수량을 정리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