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홍차, 우롱차, 보이차 다른점 정리 ( 카페인 함량 비교)

녹차 홍차, 우롱차, 보이차 다른점 정리 (+카페인 함량 비교)

녹차부터 홍차, 우롱차, 보이차까지 차는 그 종류가 많아서 헷갈린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차 종류를 구분해보고, 그 안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함량도 비교해보도록 합니다. 이 글은 다음 영상을 참고하여 적었으니 관심있는 인원은 직접 영상을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는 같은 나무에서 나는 찻잎으로 만들어진다. 이 차나무의 정식의 명칭은 카멜리아 시넨시스다. 홍차 나무나 보이차 나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차 이름이 다른 이유는 찻잎을 어떠한 방식으로 가공했는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차의 이름은 찻잎이 얼마나 산화되었는지, 발효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산화발효도에 따라서 달라진다.

보이차의 보이는 중국의 한 지역이름으로, 그 지역에서 이 차가 유명해서 이름이 보이차가 되었습니다. 앞에서 본 녹차, 홍차, 우롱차는 산화의 입장에서 구분한 것인 반면에, 보이차는 발효가 된 차다. 어떤 온도와 습도의 조건에서 한참을 묵히면 찻잎에 효모와 곰팡이가 생기면서 발효가 됩니다. 이렇게 발효가 된 차는 녹차, 우롱차, 홍차와는 또다른 풍미가 생긴다. 정확하게 제작과정을 살펴봅시다. 처음엔 녹차처럼 열을 가해서 산화를 막은 찻잎을, 나중에 미생물을 이용해서 발효시킨다.

그래서 보이차는 후발효차라고 불린다. 오랜 시간 동안 발효되는 게 보이차의 핵심입니다. 카페에 가면 커피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대신에 차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이차 효능, 체중 관리

갈산이라는 보이차의 성분은 리파아제라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도를 떨어뜨린다고 하는데요. 식이지방을 섭취하게 되고 흡수율이 낮아진다면 칼로리로 축적되는 것도 줄어들게 될 것이고 무게가 증가되지 않는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들과 보이차의 합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튀기고, 기름진 음식 등 자극적인 것들을 많이 먹는 중국 사람들을 보시면 그렇게 비만은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과장된 말로 그 이유가 보이차 덕분이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는 보이차가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많이 드시는 차 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보이차의 갈산이라는 성분은 저희가 흔히 마시는 녹차에도 들어있으나 그 함량은 10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그 함량은 발효의 횟수가 증가할 수록 증가한다고 합니다.

소화 개선

보이차는 위장 시스템을 자극하며, 소화 과정을 촉진하고, 소화불량이나 설사, 변비, 등등 위장 문제의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독소 및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숙취 해소나 갈증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생산지에서는 위의 염증이나 고통이 있을 때 보이차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위가 약한 분들이 빈속에 마실 경우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해서 되도록 식사 중에 마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보이차 효능, 신경 안정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보이차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신경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도 저희가 신경적으로 문제가 되어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이나 근심 등의 증상들이 있고, 이러한 문제들은 두통을 발생시킬 수도 있고 기억 및 인지력이 떨어질 수도 있었으나 보이차로 인해 그러한 문제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5 스타벅스 정보 확인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차 종류별 카페인 함유량을 알아봅시다. 얼그레이 티 톨 사이즈에는 카페인이 70mg 들어있습니다. 아메리카노에 150mg이 들어있으니, 아메리카노의 절반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에는 70mg, 제주 유기 녹차에는 16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본 것처럼 홍차보다. 녹차의 카페인 함유량이 적다. 홍차에는 커피의 절반정도 되는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녹차보다. 홍차에 카페인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찻잎의 채취 시기나 품종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녹차와 홍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보다. 부작용이 덜합니다. 왜냐하면 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어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테아닌 성분이 카페인의 부작용을 줄여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