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스터디카페 길위의 인문학 강연 ) 대구 북구의 인물들
박정희19171979 나를 감옥에 넣었지만 보릿고개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어느 역사가 말대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지속적인 대화라고 나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지속적인 대화의 결과로 어느 정도 미래를 점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1948년에 탄생한 대한민국이라는 공화국의 존재는 앞으로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반드시 역사에 남을 것이고 대한민국을 이야기 할 때에는 두 사람 이름이 확실히 기억될 것입니다. 공화국을 수립하고 1950년에 벌어진 한국전쟁에서 그 공화국을 지켜낸 이승만과, 찢어지는 가난으로 춘궁기가 되면 풀뿌리, 나무껍질로 연명하던 농촌이 세끼 밥을 먹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 박정희가 바로 그들입니다.
CEO에겐 힐링을 안겨줄 자신만의 비타민?이 필요한데 어디서 찾는지요?
정부 RD숙제 참여 횟수가 많아요. 선정된 노하우라도 있는 지 궁금합니다.
매년 난감한 질문을 받곤 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ldquo;사학과 출신이 부직포를 아느냐?rdquo;는 식이었죠. 그럴 때마다. ldquo;대학 1.2년 때는 일반 선택과목이 많기 때문에 사학 공부에 매진한 것은 2년 밖에 안 되는데 부직포는 유통과 생산현장에서 몰두한 기간이 15년이 넘습니다.
이제는 CEO로서 시간적 여유도 있을 텐데 어떤 생각을 많이 하십니까?
사업도 자리매김을 했고 조직력도 갖추었지만 경영자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는 사람 인 것 같습니다. 올해 61세이니 향후 10년은 더 리더의 입장에서 일할 수 있겠지만 막내 직원이 24세입니다. 최소 그가 60대 중후반까지 회사에 남아 자기 역할을 하고 개인적으로도 안정되는 삶을 누리려면 회사에 지속 성장 가능한 힘이 있어야 하거든요. 향후 50년을 어떠한 방식으로 펼쳐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자주합니다.창업자인 저의 몫이라고 여기고 각종 정보를 찾아내고 특수한 아이템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공존 공생 마인드로 목적으로 삼는 성장 전략
김 대표는 사훈이자 경영철학으로 공존, 협동, 균형 이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설령 당장 실천하지 않더라도 누가 트집 잡을 일은 없지만 매사에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명확하게 지는 스타일의 경영자다.
지난해 연말 김 대표는 적십자사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는 lsquo;왼손이 한 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rsquo;는 말을 떠올리면서 정중히 거절했다.경영철학 그대로 고객과 더불어 살기 위한 일 이었고 팬데믹 상황에서는 더 더욱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었다. 미담은 이랬다. 지난해 봄 대구 경부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던 당시 지역 병상이 모라라서 환자들이 전국 각지로 분산됐습니다. 이럴때 서울소재 한 병원이 성인용기저귀를 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장 대표 업체라는 정보만 듣고 지원을 요청해온 것. 두말하지 않고 거대한 기저귀를 전달했다.
의심 많은 인원은 큰 일 못 저지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더욱이 비즈니스에서는 의심이 많으면 도전의 기회 포착과 창작력 발휘에서 뒤쳐질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김 대표는 나는 의심도 많고 쉽게 결정하지 않는 경영자라고 말합니다. 사업아이템 만큼은 너무 신중한 편입니다. 사업하는 내내 지켜온 저만의 고집이죠. 제 눈길로 확인하고 만져본 후 품질과 거래처 확보 가능성 그리고 시장성을 꼼꼼하게 따져봅니다.
상품을 만들면서 문제점을 수정하고 업데이트 시킬 수도 있겠지만 그때는 이미 경쟁자에게 한 발 늦죠. 손실비용도 만만찮구요.CEO로서 벤처 정신이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으로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그에게는 직간접적으로 실수를 경험하고 실패를 지켜본 이력이 있었다, 30대 시절 잘나가는 통신기업 관리직 중간간부였다.
앞으로는 ESG 경영에 대한 준비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사회가 요구하고 변화가 필요합니다.면 당연히 중소다른 업체들도 따라가야 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정도경영은 꼭 필요합니다.고 공감합니다. 환경문제 또한 최근 대구경북 생분해협회가 발족되었는데 환경사안을 해결한다는 관점에서 참여하고자 합니다. 다만 자금, 인력, 조직기반시설 등이 약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특정기간과 일률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강요하기 보다는 기업이 직접 자율적으로 준비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정부나 자지체가 지희망하는 게 현명하다는 견해입니다.기업들이 처해있는 현 상황을 충분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감안하여 제도가 실행해야 한다고 보죠. 제도 운영에서 유연성이 각양각색으로 발휘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원고는 박창수 작가가 2011년 월간 8월 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CEO에겐 힐링을 안겨줄 자신만의 비타민?이 필요한데 어디서
직장생활 13년에 이어 20여년을 경영자로서 달려왔기에 저 자신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필요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CEO로서 시간적 여유도 있을 텐데 어떤 생각을 많이
사업도 자리매김을 했고 조직력도 갖추었지만 경영자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는 사람 인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존 공생 마인드로 목적으로 삼는 성장
김 대표는 사훈이자 경영철학으로 공존, 협동, 균형 이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