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용종 진단과 치료 방법 최신 연구 동향과 전문가 조언

대장 용종 진단과 치료 방법 최신 연구 동향과 전문가 조언

대장용종 종류, 제거 방법, 추적 검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대장내시경 검사서 용종이 발견됐다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난다. 혹여 암으로 진행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서다. 하지만 대장에 생긴 용종이 모두 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시경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육안으로는 어떤 용종이 악성인지 아니면 악성으로 진행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모두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선종과 톱니모양 용종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대장 용종의 크기가 작다면 겸자 아니면 올가미를 이용하여 제거하며 일정 크기 이상이라면 고주파 전류를 사용해서 제거합니다. 용종의 크기가 매우 크거나 위치가 좋지 않아 내시경으로 제거 시 천공, 출혈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서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면내시경

수면 내시경은 진정제를 투여한 후 위내시경을 하는 방법입니다. 수면제가 아닌 진정제가 투여되는 만큼 환자는 의식은 깨어있지만 진정제의 효과로 마치 잔 것과 같은 현상을 겪게 됩니다. 위내시경을 수면내시경으로 진행한다면 고통 없이 잠깐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끝나있기에 편하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수면에서 깨기까지 시간도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당일에는 운전이나 격한 운동은 하면 안 됩니다.

음주, 수면제 복용도 금해야 하며 업무나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그래서 수면에서 완전히 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투여된 진정제는 하루정도 남아있다고 해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수면내시경을 받는 날은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장내시경 전 식이조절검사 3일 전부터

대장내시경 검사 3일 전부터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피해야 하는 음식과 먹어도 되는 음식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피할 음식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에 방해가 되는 음식 종류는 드시면 안 됩니다. 씨가 있거나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은 대장내시경 검사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드러운 음식 종류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카스테라나 모닝빵은 드실 수 있지만, 잼이 발라진 빵이나 토핑이 많은 빵은 드시면 안 됩니다. 소화가 잘되고 배출도 잘되는 음식 위주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대변 검사 채취 방법

채변 양이 많을 경우 바른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용기 속의 액체는 약품이니 버리지 마십시오. 용기에 성명, 주민 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입해 주십시오. 1 캡을 돌려서 연다 2 변의 표면을 채변봉의 나선홈에 변을 23번 묻힌다 3 변이 묻은 채변봉을 밀어 넣고 뚜껑을 닫는다 . 이렇게만 적혀 있었는데, 나는 어차피 대장 내시경 약을 먹으면 무요건 대변이 나올테니 그 때 채변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으나, 약을 먹기 전에 채변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채변은 미리 하지 못했는데, 채변을 하는 이유가 변 속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잠혈을 검사해서 대장내시경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함이라고해서 어차피 대장 내시경을 하니까 그대로 병원에 방문했다.

대장내시경 7일 전

항응고제아스피린어린이 아스피린 포함, 아스트릭스, 워파린쿠마린,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렌, 디피리다몰 등를 복용 중이라면,용종절제 시 출혈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방한 약물을 담당 의사와 상담한 후 검사 일주일 전쯤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를 복용 중인 경우,단식으로 인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처방을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심장병, 뇌질환, 천식, 만성폐질환,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 등을 위한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검사 전에 의사와 상담하고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대장용종 추적 검사

용종을 절제했다면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대장내시경 검사 시기를 정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 용종을 절제한 인원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용종과 대장암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소견이 없습니다.면 5년 후에,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3년 후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여기에서 고위험군이란 선종의 개수가 3개 이상,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선종, 10mm 이상 크기의 톱니모양 용종이 진단된 경우 등을 말합니다.

대장 상태가 불량한 경우 등에서는 1년 후 재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적정 검사주기가 다르므로, 어떤 주기로 받아야 할지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 대장용종 종류, 제거 방법, 추적 검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