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줄기세포 손상된 무릎관절염 연골재생 치료
퇴행성무릎관절염의 경우, 관절내 연골이 손상되거나 노화로 인하여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과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로 인해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무릎 관절을 많이 활용하는 분들이라면 나이와 독립적으로 급속도로 찾아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무릎의 연골은 약 34mm 두께로 무릎 뼈를 코팅하듯 덮고 있으면서 관절이 움직일 때 유연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며, 뼈끼리 부딪히는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물로 일종의 쿠션 같은 역활을 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무리없이 하는 윤활막 같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손상된 무릎 연골은 스스로 재생이 어렵습니다. 보니 무릎연골손상이 극심한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분들의 경우,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카티스템이란?
카티스템은 퇴행성 혹은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부위에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함으로써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효과를 얻는 의약품입니다.
기존의 관절염 치료제인 히알루론산(HA) 주사제의 경우 일시적인 증상완화 효과만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카티스템은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단계별로 느끼는 증상에 에 대하여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기 움직일 때, 무릎이 뻐근하거나 시린 증상을 ”간헐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간헐적인 통증이기 때문에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2~3기 오래 걷는 것이 힘들어지고 관절 주변이 붓는 증상을 보이며, 특히 야간통이 심하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4기는 관절면이 불규칙해져 움직일 때마다. 뚝뚝 거리는 마찰음과 함께 통증이 가장 극심해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관절염 초기1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연골주사, 프롤로주사, DNA 주사 등, 물리치료와 생활 습관을 변화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에 대한 내용
그래서 일반적으로 검색해보시면 수술은 1시간 내외, 재활은 1년 정도를 보라고 하는 글이 많은데 어머니의 경우에는 수술은 마취부터 입원실에 들어올때까지 3시간, 실밥을 뽑을때까지 약 2주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병원에서 있다가 퇴원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이후 약 1달간 목발을 짚고 생활하고 퇴원 후 3개월에서 6개월 뒤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인공관절을 하면 불편하니까 일하고 놀러 다닐려고 무릎 줄기세포를 하는데 6개월 정도 잘 지내면 일 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최대한 조심할 예정이지만 상실감이 컷던 어머니에게는 큰 위로가 된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집의 경우에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사실 병원 근처에 동생도 살고 있고, 저도 직장은 없고 직업만 있는 일을 하는지라 공간의 제약이 없어서 간병인을 쓸 필요는 없었습니다.
무릎 줄기세포 수술에 대한 썰
사실, 요즘에 어머니가 이 수술을 받으면서 연관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다가 십자인대, 연골, 절골술 환자들이 정보를 나누는 카페에까지 가입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요. 혹시 무릎 연골 파열로 카티스템 수술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무릎 줄기세포 수술에 대한 단순한 경험담을 남겨봅니다. 카티스템은 무릎 뼈 사이 공간에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수술입니다. 주입된 세포가 잘 자라서 손상된 연골이 재생되어야만 성공합니다.
위 사진 속 무릎 뼈 두 개 사이가 벌어진채로 유지가 되어야 무릎 통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다리, X다리처럼 휜 다리의 경우 체중부하가 안쪽으로 받게되서 줄기세포가 재생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합니다.
무릎 줄기세포 수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어머니의 경우 연골이 닳아 없어져서 수술을 한 것이 아니라 사고로 찢어져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근육의 양이나 뼈의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상태로 뼈가 찰 때까지 버티면서 잘 드시고, 잘 주무시면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져서 줄기세포 수술을 할 경우 적극적으로 재활을 할 수 있는지를 먼저 가늠해보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 수술의 핵심은 긴 재활 기간과 허벅지와 다리 근육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 어머니가 연골이 자연적으로 닳아 업서져서 이 수술을 한다면 저는 반대입니다. 차라리 인공관절수술이 더 낫습니다. 왜냐하면 적극적으로 재활을 하기에 생활 패턴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티스템이란
카티스템은 퇴행성 혹은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부위에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함으로써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효과를 얻는 의약품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계별로 느끼는 증상에 에 대하여 말씀드려
1기 움직일 때, 무릎이 뻐근하거나 시린 증상을 ”간헐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술에 대한 내용
그래서 일반적으로 검색해보시면 수술은 1시간 내외, 재활은 1년 정도를 보라고 하는 글이 많은데 어머니의 경우에는 수술은 마취부터 입원실에 들어올때까지 3시간, 실밥을 뽑을때까지 약 2주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병원에서 있다가 퇴원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