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마시는 위스키 종류 1 하이랜드 동아리 스카치위스키

알고 마시는 위스키 종류 1 하이랜드 동아리 스카치위스키

최근 시기 혼술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 일 다. 끝내고 좋아하는 드라마 보면서 위스키 한잔 하면 그만한 힐링이 또 있을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발렌타인에서 새로 나온 위스키가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고급스러운 잔을 보고 있자니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우리들이 아는 발렌타인은 초록색 병인데 이건 새로 나온 위스키인가요? 우리들이 흔히 지식을 가진 발렌타인 12, 17, 21, 23, 30 년산은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하지만 발렌타인 글레버기는 싱글몰트, 즉 보리만으로 증류한 순도 높은 위스키죠. 글렌버기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있는 증류소의 이름입니다.

그곳에서 생산한 싱글몰트 위스키가 즉각적으로 발렌타인 글렌버기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라는 말이 위스키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스카치 위스키는 그 역사, 그리고 기술과 품질에서 위스키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56세기쯤 아일랜드 수도사가 증류 기술을 지중해 지방에서 가져와 그 기술을 스코틀랜드에 전하면서 위스키 탄생의 기원으로 되지만, 현재 기술이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스카치 위스키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494년 스코틀랜드 재무부의 기록입니다. 당시 위스키는 아직 조잡한 맛에 불과했습니다.

숙성이라는 수법이 나오는 것은 18세기, 잉글랜드의 압정중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코틀랜드 여러분은 위스키를 통에 넣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겼습니다. 이럴경우 통 숙성되며 마법의 기술이 오늘나르이 위스키를 만들게 된것입니다. 18세기 중반 연속식 증류기가 등장하면서 그레인 위스키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레인 위스키는 또 뭔가요?

앞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전통주라고 말씀드렸죠. 반면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를 합병하면서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전통주인 위스키에 몰트세를 부과하기로 합니다. 이에 반발한 에든버러와 글래스고에서는 대크기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인들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보리가 아닌 재료로 술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옥수수나, 밀, 호밀을 사용했죠. 이것이 그레인 위스키입니다.

그레인 위스키는 몰트 위스키의 절반 가격에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세무 차이까지 생각하면 13 수준이었죠. 하지만 몰트 위스키에 상대적으로 맛과 향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서 새로운 맛의 위스키를 만들어냅니다. 제조원가는 낮추면서 몰트세도 피할 수 있었죠. 블렌딩 기술이 발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새로운 위스키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생겨납니다.

아이리쉬 위스키

역사가 길고 위스키의 원조라고도 불리며 해맑은 맛이 특징입니다. 1172년, 영국 왕 헨리 2세가 아일랜드에 침공했을 때의 기록에 증류주 우스케보게일어로 생명의 물의 의미의 기술이 있었다고 하는 전언이 있었는데 이를 근거로 아일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보다. 빠르게 위스키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기도합니다.

어쨌든, 10세기경에는 아일랜드에서 보리를 원료로 한 증류주를 마셨습니다. 아이리쉬 위스키의 전성기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입니다.

이당시국제 위스키 점유율의 60를 아이리쉬가 차지했기 때문 위스키의 왕이었을 스코틀랜드도 이때는 밀렸습니다. 그러나 아일랜드 독립 전쟁이나 미국의 금주법의 영향 등으로 아이리쉬 위스키의 인기는 뚝 떨져 현재는 양주 종류 스카치 위스키에 밀리는 편입니다.

글렌버기라는 이름의 유래

당시 몰트세를 효과적으로 거두기 돕기 위하여 영국정부는 개인들의 소크기 증류소 운영을 불법으로 규정해 버립니다. 안 그래도 영국에 대한 반감이 큰 스코틀랜드인들인데 영국법을 따르는 대신 깊은 협곡으로 증류소를 옮겨 버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수히 많은 블렌디드 위스키를 제조해 냅니다. 글렌Glen은 스코틀랜드의 협곡을 뜻하는 말인데요. 그래서 당시 협곡에 자리 잡았던 증류소들의 이름에는 글렌이 붙습니다.

네 맞습니다. 글렌버기 증류소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증류소입니다. 1829년에 설립된 글렌버기 증류소는 우리들이 잘 아는 발렌타인 블렌디드 위스키의 재료가 되는 원료 위스키를 특별히 만들어왔어요. 그리고 2017년, 싱글몰트 위스키가 젊은 층의 지지를 얻으면서 글렌버기의 싱글몰트 위스키가 제품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패키지가 아주 고급스럽네요.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방법

정말 맛있게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이지만 옆에서 누가 보면 꼴깝 떤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혼술일 때만 입구가 큰 전용잔에 싱글몰트 위스키 1온스를 따른다. 소주잔이나 스트레이트잔으로 한잔 잔을 빛에 비춰보면서 색을 감상합니다. 잔 위로 퍼져나오는 위스키 향을 음미합니다. 잔을 입으로 가져가 윗입술만 살짝 적셔서 맛을 봅니다. 혀에서 아린 느낌이 사라질때까지 맛과 향을 즐깁니다.

목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싱글몰트의 맛을 즐깁니다. 입에 머금는 양을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만 조금씩 늘려봅니다. 아치 모양으로 잔을 타고 흘러내리는 싱글몰트를 감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