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션뷰 펜션 권장 BEST5, 깨끗한 바다가 보이는 곳

양양 오션뷰 펜션 권장 BEST5, 깨끗한 바다가 보이는 곳

여행일 2022년 7월 말 무더운 여름에 지난 1부는 강원도 양양으로 출발해서 알로하웨이브에서 점심을 먹는데 까지 들려드렸고, 2박 3일의 여행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다음은 감성숙소 스테이아네트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위치를 공유하려고 지도를 넣었는데. 역시나 휑합니다. 로드뷰로 봐도 뭐지? 싶습니다. 좌측으로 들어가는 곳이 보이는 저곳인데 로드뷰 촬영일이 21년 4월이어서, 펜션을 짓기전에 찍은 로드뷰로 보입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가서 입구를 들여다보시면 이러합니다.

툇마루의 재해석

고전적인 한옥 온돌방 전면에는 거의 모든 툇마루가 구성됩니다. 툇마루는 통로 구실을 하기도 하고 간단한 가사를 처리하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소소한 이야기는 툇마루를 재해석한 공간이 숨어있습니다. 비 오는 날 창문 밖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막걸리를 마셔도, 쌀쌀한 겨울 이불을 덮고 독서를 하며 귤을 까먹어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좁은 공간이지만 레벨차를 이용한 툇마루는 소소한 이야기 객실을 더욱 다채롭게 제작하는 요소입니다.

비가 온 다음날 툇마루에서 맑게 갠 하늘을 구경하는 묘미가 참 좋았다. 창밖 너머로는 하조대 해수욕장도 보입니다.

찰칵 오늘은 내가 강태공

포인트에 도착하고 선장님의 안내에 따라 바늘에 갯지렁이를 달고 추를 내려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시크하지만 다정한 츤데레 선장님이 미끼도 친절히 껴주시고 낚시하는 방법도 잘 알려주십니다. 낚시를 한 번도 해보지 않으신 분도 추억 삼아 훈련 삼아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날 춥지도 않고 햇빛이 없어 낚시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렇게 낚싯대를 던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성끝판왕 동신민박의 주인공 피문어

양양시장에서 사 온 삼겹살과 피문어입니다. 피문어는 정말 강추합니다. 평상시에 문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친구의 강추로 먹었는데 반해버렸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윤기가 잘잘 흐르는데요. 이 윤기가 잘잘 흐르는 탱글탱글한 문어 정말 쫄깃쫄깃하고 담백합니다. 강추 또 강추합니다. 피문어는 양양시장 정문 왼쪽에 위치한 수산점에서 팝니다. 삼겹살은 수산점에서 시장 안쪽 좌측에 동수네 정육점을 추천받아 두툼하게 썰어와 구워 먹어 봤는데요. 이 삼겹살도 피문어 못지않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와 숨은 공간

소소한 이야기의 작은 공간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부엌이 있었는데 바로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위 이미지는 복도가 열린 상태인데,

이렇게 복도를 닫으면 짠 하고 부엌이 나타납니다. 미니멀한 인테리어에서 가구로 부엌 싱크를 가리는 방법은 있지만 슬라이딩 도어로 저렇게 부엌을 가리는 생각을 해내다니. 설계자의 꼼꼼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목재가 주는 따스함

주거나 숙소로 사용되는 공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바로 공간이 주는 따스함입니다. 나무는 그 질감에서부터 색감까지 우리에게 굉장히 친근한 재료인데, 소소한 이야기 내부는 많은 부위에 목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목재는 우리에게 따스함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이 때문에 소소한 이야기 객실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잠자리를 많이 가리는 나도 덕분에 꿀잠을 잤다.

침상형 침대

평소 어려운 매트리스 질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침대에 누우면 잠을 설치는 버릇이 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 침대는 적당히 하드해서 편하게 잠을 청했는데, 이 침대를 소개하는 이유는 매트리스 때문은 아닙니다. 바로 매트리스가 올려진 잠자리 프레임에 대한 이야기다. 잠자리 프레임이 바닥에서 솟아오른 것 처럼 마감을 일체화시켜 만든 침상형 침대입니다. 아주 화려한 느낌을 주고 건축당시에 설치하면 현실 잠자리 프레임보다.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어 신축 현장에 많이 설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소한 이야기 침상형 침대는 매트리스를 나무 프레임로부터 400mm 정도 이격시켜 선반의 역할도 하고 걸터앉는 의자의 역할도 합니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그새를 못 참고 매트리스를 파헤쳐봤다. 내 집을 짓는다면 그런 침상형 침대를 설치하고 싶습니다.

감성충전소 숙소사진과 설명

저는 3번 충전소에 묵었습니다. 단독 건물로 되어있고 나란히 5개의 건물이 있었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짐을 꺼내기도 편했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밤새 노래 불러도 옆방에 안 들린다고 했습니다. 블루투스 마이크도 무상으로 빌려주셨습니다. 차 바로 뒤쪽은 실내 바베큐장입니다. 날씨와 독립적으로 바베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비큐는 셀프 이용이라 시간 독립적으로 새벽에도 바비큐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펜션들 가면 8시 전에 신청하라고 되어있어서 불편했는데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