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과 치료 과정 총정리(개인 체험 정리)

유방암 진단과 치료 과정 총정리(개인 훈련 정리)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조차 몰라서 막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나와 다른 형태의 유방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어려운 전문 용어도 잘 모른다. 하지만 혹시 나처럼 너무 놀란 마음에 어디에 무엇을 물어야 할지조차 몰라 막막한 사람들에게 병원에 가기 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든 치료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차 병원이란 30병상 미만의 동네 의원이나 집 앞 내과등 본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을 이야기합니다.

저희들이 종합검진 시 유방 X선 촬영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같은 경우애 좀 더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두 가지 검사를 통해 유방암이 의심되면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CT기처럼 생긴 기계에 누워 25분 정도의 시간 동안 내 몸 위를 떠서 지나가는 기계를 참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대부분 3주 이상이며, 월금까지 정해진 시간에 가게 됩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권하는 이유다. 방사선 치료 시 피부가 점점 까맣게 변해가는 걸 볼 수 있었으나 얼굴을 가려보려 했지만 이 방사선이라는 것이 어차피 옷 위를 뚫고 들어오는거라 모자로 슬쩍 얼굴을 가려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운 좋게도 얼굴이 크게 타지는 않은 것 같다.

방사선 치료시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나 또한 여러 번 집에 오는 길에 거의 실려오다시피 한 날들이 여러날입니다. 방사선 부작용중에 여러가지 현상들이 있으니 미리 알고 대처하면 좋을 것 같다.

유방암 증상

조기 유방암의 증상은 대부분 뚜렷하지 않으며, 고위험 인자에 해당하는 증상들이 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고위험 인자들이 축적되면 유방암의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고위험 인자들이 축적된 경우 유방암은 멀리 떨어진 장기로 전이하여 전신 다른 장기에 변화를 일으키며, 환자의 생명을 직접 위협합니다. 유방암의 어떤 전형적인 증상이 있나요? 조기 증상 조기 유방암의 증상은 대부분 뚜렷하지 않으며, 주로 유방 종양, 유방 피부 이상, 유두 분비물, 유두 혹은 유방암의 이상 등 지역적인 증상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뚜렷하지 않아 쉽게 간과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여러가지 전형적인 증상을 정확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유방 종양 유방 종양은 조기 유방암에서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2차 혹은 3차 병원으로 전원

저희들이 종합병원이라고 부르는 곳을 2차 병원 혹은 3차 병원이라고하며, 그 규모에 따라 2차와 3차 병원으로 구분됩니다.

1차 병원에서 받은 조직검사 결과 영상과 필름 등을 등록하고, 담당의와 소개를 받으면 등록된 조직 검사 결과를 가지고 유방암 진단을 합니다. 당신은 유방암이 확실합니다. 라는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아래부터 검사를 통해 암의 병기와 전이 여부등을 검사합니다.

운이 좋아 패스트 트랙 예약이 된 경우라면 하루에 첫 진료와 검사를 모두 진행해서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유방암 4기

유방암 4기는 전이성 유방암으로, 종양이 유방을 벗어나 원격 장기에 전이된 단계입니다. 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양성 병소가 여러 부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장기 전이는 주로 뼈, 폐, 간 등에 발생하며, 이 단계에서는 치료가 어려우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 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병기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방암에 대한 조기 진단과 구체적인 병기 구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여성들은 자가검진 및 정기적인 유방촬영을 받아 이런 질환이 발생하면 조기에 확인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가슴 안을 도려내면서 신경을 다. 끊어버린다고 합니다. 팔뚝이 불에 타는 것 같다던지, 발등이 동상 걸린 것 같다던지 하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신경이 끊어져서인지, 아니면 긴 마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디 한 곳 내 몸 중 예전과 같은 곳은 없습니다.. 8차 선항암과 10시간의 복부재건 수술을 마치고, 16회의 방사선까지 암치료 3종 세트를 모두 통과한 나는 가슴 부분과 배에 난 칼자국과 항암시 삽입했던 케모포트 자국까지 온몸에 난 칼자국 위로 방사선 치료 후유증인 검게 그을린 피부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1년쯤 지나면 제 색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지라 매일 아침과 밤에 림프절 마사지를 해야 하고, 뜨거운 탕 목욕이나 온천등,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되면 림프부종이라는 팔이 퉁퉁 부어오르는 질환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