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주12주, 난임병원 졸업과 1차 기형아 검사

임신 4주12주, 난임병원 졸업과 1차 기형아 검사

임신 14주차 임신4개월차 이제부터는 임신 중기에 해당하는 임신부인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두 가지 첫째 태아가 유산될 확률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것둘째로는 입덧 등 임신 초기에 임신부를 괴롭히던 증상이 많이 사라진다는 것 초유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요. 아직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엄마의 젖을 필요로 하는 시기는 멀었지만 엄마의 유방은 벌써 초유를 만들기 시작한다는거 헤헤벌써 뭔가가 보인다고 선생님이 마우스로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고. 그냥 참고만 하라 하셨어요 우리 찹쌀이는 꼬물꼬물 잘놀고 있구요. 입도 뻐끔뻐끔 뭔가 잘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태반호르몬 수치도 좋다해서 아스피린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다.

2차 기형아검사 진료 내용

저는 첫째와 둘째 모두 16주 차에 2차 기형아검사를 했습니다. 보통 임신 16주차에 예약을 잡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채혈 전에 원장님과 진료실에서 초음파를 봅니다. 4주 만에 만나는 콩콩이는 쑥쑥 자란 모습이었습니다. 손가락을 빠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제는 갈비뼈의 모습도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앞모습은 흠칫, 원장님 설명에 눈, 코, 입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마 임신 전이었다면 이 사진이 뭘까 짐작도 못했을 듯합니다.

머리둘레도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배둘레도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리길이도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햇빛병원 한현신 대표원장

오랜 기다림 끝에 한현신 대표원장님의 진료를 마쳤다. 기다림의 화가 사르르 녹아버릴만큼 밝고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초음파실에서 1차 기형아검사 초음파검사는 마쳤지만, 그 자료를 가지고 다시한번 체크를 하고, 배초음파를 한번 더 보면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오늘 검사 이상무

임신 중 주의사항과 햇빛병원 산모수첩 그리고 기형아검사 브로셔 3종을 전달받았습니다. 기형아검사 브로셔는 사전에 미리 안내받고 다음 기형아검사 스케쥴에 어떤 기형아검사를 받을지 정해와야하는데, 나는 당일에 받고 당일에 결정했습니다.

햇빛병원 초음파검사

햇빛병원 초음파검사를 위해서 초음파검사실에서 대기중입니다. 햇빛병원 기형아검사는 바로 담당의 진료를 보는게 아니라 초음파전문의 선 진료 후에 담당의 진료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햇빛병원 1차 기형아검사는 초음파진료 후, 채혈까지 한번에 진행됩니다. 1차 기형아검사 초음파검사는 총 10분정도 꼼꼼하고 길게 봐주셨습니다. 와 한번의 초음파검사에 이렇게나 많은 사진을 출력해주셨습니다. 햇빛병원 최고 위에 촬영된 사진 원본과 초음파검사에 녹화된 동영상 원본은 모두 받아 볼 수 있어요.

햇빛병원 첫 방문시에 세이베베 바코드카드가 발급되는데, 이 바코드를 통해 모든 초음파진료 원본이 그대로 저장됩니다.

14주2일4개월

우측 배가 아침에 누워있을때부터 찌릿찌릿하고. 심하게 통증이 와서 고향에서 엄마랑 산부인과 급하게 쫒아감 우리쩰리. 운 좋게도 피고임도 없고. 양수양과 , 주수를 비례하면 아가 크기도 좋고, 경부길이도 좋고 잘 크고 있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자궁이 커지면서 느끼는 통증같다고 하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날 멀리 떨어져 사는 울엄마 .. 처음으로 아가의 초음파를 보셨다. 같이 볼수있어서 넘넘 좋았다 손가락 다섯개. 척추. 갈비뼈. 발. 다리 다.

보여줘서 잘보고온날 쪨리 역시 활발해 기특해 영상을 저장받진 못했지만 다리사이에 무언가 똬악 보이는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럴때 12주 각도법은 딸 로 보인다고 했음

우린 딸 아들 상관없었지만 궁금한건 사실. 맘카페에 사진 올리면 고수님들이 댓글을 주신다고 하신다함 카페에 눈빠지게 찾아보고 아들, 딸 각도법 비교해봤는데 일자로 뻗어있어서 딸 같았다 콧대도 높아서 잘 보이고. 팔, 다리, 허벅지, 좌뇌, 우뇌나비형 대칭 모두 정상적으로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하셨다 튼튼하게 잘 따라와 커주고 있는 아가가 기특하면서도. 다리를 좌우로 흔드는데 어찌나 활발한지 볼때마다.

햇빛병원 산부인과 진료

초음파실에서 초음파검사를 마치면 이제 산부인과 층으로 넘어와 산부인과 담당의 진료를 봐야합니다. 올때마다. 체중혈압체온을 측정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햇빛병원 대기. 모든 사람들에게서 많이 들어왔던 햇빛병원 대기. 눈길로 보니 정말이구나? 햇빛병원은 이 근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분만 산부인과이기도 해서 늘 대기자가 정말 많습니다.. 담당의 상관없이 무관하게 평균 1시간은 대기를 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특히 햇빛병원 대표원장 한현신 원장님 진료는 기본 2시간은 대기를 생각하고 와야합니다.

분만병원이다보니 수시로 응급 분만을 하러 가시기 때문에, 분만이 걸리면 대기시간은 훨씬 길어진다. 시간을 꼭 여유롭게 두고 햇빛병원을 방문하자. 나또한 11시에 예약하고 10시 50분에 왔지만, 1시반에 모든 진료가 끝이났다.

14주6일4개월

홈플러스 문화센터 임산부요가 등록 요가할때 아가가 엄마랑 교감이되어서 좋아한다구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