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락장 이후 지금까지 수익 (미국, 국내, 달러) 향후 주식시장 개인적 의견

2022년 하락장 이후 지금까지 수익 (미국, 국내, 달러) + 향후 주식시장 개인적 의견

9월 14일 약 3시경을 기준으로 원달러환율은 1,118.20원 임을 알 있습니다. 일단 ”원달러환율” 이라는 단어 먼저 살펴봅시다면, 앞의 것(원화)가 분자, 뒤의 것(달러)가 분모로 달러에 대한 원화의 교환 비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기준은 분모인 달러가 되는 것이고, 원달러환율은 1달러에 대한 원화의 교환 비율이 됩니다. 당일 환율을 적용해보면, 1,118.20원을 가지고 오면 1달러로 바꾸어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한 달 후의 원달러환율이 1,200원으로 오른다면 어떤 의미가 될까? 1,200원을 가지고 오면 1달러로 바꾸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반대로 1달러를 가지고 오면 1,200원으로 바꾸어준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외화 현찰 입출금 시, 외화현찰수수료가 발생함
외화 현찰 입출금 시, 외화현찰수수료가 발생함

외화 현찰 입출금 시, 외화현찰수수료가 발생함

가지고 계신 외화를 현찰로 입금 혹은 통장에 있는 외화를 현찰로 출금하려고 할 때에는 외화현찰수수료라는 게 발생합니다. 은행 별로 외화현찰수수료는 조금씩 다른데요. 신한은행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은행에서 달러 외화현찰수수료는 입금과 출금 각각 1.5%가 발생합니다. 신한은행에서 직접 외화를 사서 입금할 때에는 아마 이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찰로 출금하실 때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외화예금은 결국 환차익 + 예금이자를 합한 수익이 최소 외화현찰수수료 1.5% + 환전수수료 1.75%(50% 환전우대를 받은 것으로 가정) = 3.25%를 초과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수료율은 환전이나 입출금 시점에 다시 한번 확실히 확인하시길 바라며, 이런 리스크가 있다는 점은 인지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개요
개요

개요

고유한 계좌에서 10가지 통화에 대한 예금을 지원합니다. 특징적인 점은 입금 단위로 최대 999건까지 예금 만기일을 각각 지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입금 건별로 1회에 한해 일부 해지가 가능합니다.

지원되는 통화는 호주달러(AUD), 캐나다. 달러(CAD), 스위스 프랑(CHF), 유로화(EUR), 영국령 파운드 스탈링(GBP), 홍콩 달러(HKD), 일본 엔화(JPY), 미국 달러(USD) 등이 있습니다.

자동 예치 기능
자동 예치 기능

자동 예치 기능

원화가 들어있는 계좌에서 외화입출금예금 통장으로, 혹은 반대방향으로 자동이체가 가능합니다. 자동이체는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설정해볼 수 있고, 위에서 이야기전개 것처럼 상한 환율과 하한환율을 지정해서, 환율이 상한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동이체가 정지되고, 하한환율 이하로 내려가면 1.5~5배까지 추가 이체가 가능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 이체 시에는 50% 자동 환율우대를 받습니다.

환율우대

예치금의 규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보통 30~50% 정도의 환전우대가 있습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외화는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이 다릅니다. 매매기준율로 표시되는 금액 대비 사고 팔사고팔 때의 가격차이를 스프레드라고 부릅니다. 현재 미국 달러는 사고팔 때 각각 기준율 대비 1.75%의 스프레드가 있습니다. 50%의 환전우대가 있다는 것은, 사고 팔 때 스프레드를 1.75%가 아닌 0.75%로 해 준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달러를 사는 가격은 1.325.20(기준율) * 1.0175(스프레드 1.75% 적용) = 1348.39원이 되는데요. 50% 환전우대를 적용받으면, 1336.80원으로 0.875% 환전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자지급

외화예금에도 우리나라 예금상품과 똑같이 이자가 지급되는데요. 상품에 따라 이자율은 차이가 있습니다. 수시입출금 방식의 예금통장에는 금리가 조금은 낮지만, 1~12개월 사이로 만기를 정해두는 정기예금 방식은 관련 국가의 기준금리에 따라 이자를 지급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미국 기준금리가 빠르게 올랐습니다. 현재 12개월 기준 달러외화예금 금리는 거의 5%에 육박합니다. 달러를 싸게 사서, 높게 팔 수 있다면 환차익에 이자를 더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정리

작년까지만 해도 외화예금은 기호 없는 상품이었습니다. 환율 변화가 크지 않았고, 입출금 수수료나 환전에 따른 수수료까지 고려하면 수수료가 꽤 높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각국의 기준금리도 1% 미만이라, 장기예금에 따른 이자수익도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환율 변동성이 크고, 기준금리가 올라간 상황에서는 안전자산인 달러 등을 정기적으로 모았다가 나중에 경기가 안정화되며 주식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시점에 모아둔 달러를 사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신한은행 상품들은 각각 상세페이지 링크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다른 은행상품들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외화 현찰 입출금 시, 외화현찰수수료가

가지고 계신 외화를 현찰로 입금 혹은 통장에 있는 외화를 현찰로 출금하려고 할 때에는 외화현찰수수료라는 게 발생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요

고유한 계좌에서 10가지 통화에 대한 예금을 지원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동 예치 기능

원화가 들어있는 계좌에서 외화입출금예금 통장으로, 혹은 반대방향으로 자동이체가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