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구물류센터의 폭염 대응 문제, 파업 돌입

쿠팡 대구물류센터의 폭염 대응 문제, 파업 돌입

최근 들어 알바나 부업을 찾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러한 분들이 하기 좋은 일중에 하나가 바로 쿠팡 물류센터 알바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방법, 일당시급,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들에 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첫째 쿠팡 물류센터에서 알바를 하는 방법은 휴대폰에 쿠펀치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업무메뉴에서 희망근무일과 근무지를 선택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출근이 확정되면 출근 하루전 출근확정문자가 발송되는데요. 출근확정문자 내용 중에는 일반적인 안내 사항들과 셔틀버스 운행정보들이 있습니다.

단 희망근무일 전날에 이 문자를 받지 못했다면 출근을 하시면 안 됩니다. 참조하여 쿠팡 물류센터 알바지원 방법은 쿠펀치 앱 말고도 알바몬 앱에서도 쿠팡을 검색 후 자신이 희망하는 근무지와 공정을 선택 후 알바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피킹업무출고 강도와 꿀팁

앞서 2동탄 거주자의 쿠팡 물류센터 동탄 1 센터 후기첫째 날 1, 2편 출고 업무에 대하여 대략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네. 하루 5만보 이상은 족히 걷는 것 같습니다. 피킹업무가 무엇이냐?? 말 그대로 쇼핑카트를 끌고 쇼핑하는 거와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피커picker가 되어 PDA라는 전자기기를 들고 피킹picking 일을 하게 됩니다. PDA에서 가리키는 위치를 따라가서 정해주는 물건을 집어 본인의 바구니의 담아 레일에 태우면 끝. 아마 느끼시기에 전혀 힘들 것 같지 않다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10시간씩 지정된 한 곳에서 반복된 일을 그것도 계속 걸어 다니는 게 보통의 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쓰는 게 싫고 잘 걸으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ICQA, 재고조사

재고조사는 누가 물건 개수가 안맞다거나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하면, 그 보고를 받고 윗분이 오더를 내려주는데, PDA로 물건 갯수파악 즉 재고조사를 하는 일을 말합니다. 사실 이건 저도 안해봤어요. 일이 별로 안힘들다는데 일 숙련된 사람만 뽑는건지, 매번 가는 사람만 가더라구요. 혹시나 처음하는데 재고조사 가면 개꿀 외치면서 가시면 됩니다.

유통업계의 잇따른 로봇 도입

쿠팡 뿐만이 아닙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물류 계열사 무신사 로지스틱스 또한 물류로봇 도입과 함께 패션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합니다.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동시간 처리 가능한 물류량을 확대하여 물류비용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합포장에 특화된 로봇을 도입해 인당 출고량을 획기적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CU에서도 현대자동차 사내 신성기업 모빈과 함께 편의점 배송 시범 일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하며,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경영하는 숭고한 형제들은 고도화된 서빙로봇을 여러가지 매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고 아웃바운드

아웃바운드는 픽업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주문한 물건을 집어와서 포장하는 업무입니다. 걷는일이 많기 때문에 발바닥이 많이 아플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카트에 물건 담는 기분이라고 누가 표현하긴 했는데 글쎄요. 안해본 사람이 8시간 내내 픽업하면 다음날 출근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질것 같습니다. . 제가 다른 물류센터에서 일할 때도 픽업이 제일 싫었거든요.

허브는 픽업해온 물건을 분류하고 차에 싣는 일을합니다.

신규 고용 창출은 감소

당초 쿠팡은 관련 기술 관리자 채용 등 25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쿠팡의 순 고용자 수는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2022년 500대 기업 국민연금 가입자 고용 현황 자료에 의하면 쿠팡의 순고용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순고용 인원 4903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사안은 기술 발달과 자동화 도입의 확대로 고용 안정이 후퇴하고 쿠팡의 고용이 더 감소할 수도 있다는 데 있습니다.

로봇과 드론 배송까지 상용화되면 인력감축은 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