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치즈 만들기 식초로 간단하게
소젖이나 양젖을 원료로 만든 비숙성 연질치즈 이탈리아어 리코타Riccotta는 라틴어 레코크타recocta에서 유래하여 다시 익힌, 재조리한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리코타 치즈의 지방함량은 2030로 타 치즈에 비해서는 지방함량이 적은 편입니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청에 신선한 우유나 크림을 첨가해 한번 더 데워 만드는 치즈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아마도 우유 혹은 우유생크림을 가열하여 산과 사워크림을 넣어 응고된 덩어리를 면포에 걸러 굳혀 만든다.
엄연히 말하면 보편적인 치즈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커드를 넣어 만들지만 리코타는 유청을 넣어 제작하기 때문에 정통치즈라고는 하기는 어려워요. 국내 브런치카페나 등등 식당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리코타 치즈를 활용하곤 하는데,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료도 많이 필요없어 누구나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우유 끓이기
대형 냄비에 우유를 붓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주세요. 우유가 끓어오를 때까지 가만히 지켜봅니다.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소금을 약간 뿌려주세요. 끓어오르고 12분 정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식초를 천천히 넣어주세요. 젓가락으로 저어줍니다. 식초를 넣으면 우유가 응고하기 시작합니다. 1분 정도 저어준 후,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방치합니다.
1. 레몬즙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냄비에 가열합니다. 온도가 80도 정도 도달할때까지 2. 우유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레몬즙을 넣고 약불에서 가볍게 섞어줍니다. 많이 젓지 않는다 3. 두부처럼 덩어리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투명한 유청이 보이기 시작하면 불을 끕니다. 4. 요리용 거즈나 면보를 체에 두고 우유를 부어 유청을 걸러줍니다. 5. 체에 받친상태로 냉장고에 하루동안 두어 유청이 빠질 수 있도록 합니다.
6. 10시간 이상 지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사용해서 레몬을 깨끗이 닦고, 반으로 갈라줍니다. 큰 냄비에 생크림과 우유를 넣고 중불로 유지합니다. 생크림이 거품을 내면 약불로 줄이고, 레몬즙을 짜 넣어주세요. 그리고 가볍게 저어줍니다. 이때 소금을 약간 첨가합시다. 천천히 덩어리가 생기면 됩니다. 조각 생성이 멈추면 불을 끄세요. 그리고 열을 식혀주고, 면포에 내려 물기를 빼줍니다. 면포를 잡아 짜내어주세요. 이렇게 완전한 리코타 치즈는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 보관으로는 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 보관은 6개월 정도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지요. 리코타 치즈의 건강 효능이 궁금하신가요? 여기에서 간편하게 소개하도록 하죠. clubs 혈압 강하 작용 리코타 치즈에 함유된 유청 단백질은 혈압 수치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장기간 유청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의 혈압이 떨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