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주가전망, 해운주 중에 과연 저평가가 맞을까 얼마가 적당할까

팬오션 주가전망, 해운주 중에 과연 저평가가 맞을까 얼마가 적당할까

팬오션은 해상화물운송을 사업목적으로 주력사업인 벌크화물 운송 서비스를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벌크화물운송은 컨테이너화물 운송, 탱커선 서비스, LNG운송 서비스 등 여러가지 운송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외 곡물 사업 및 선박 관리업등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는 포스코, VALE, 현대글로비스, SUZANO S.A.,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입니다. 팬오션 가격정보20230103 트레이딩뷰 제공 주재무재표 재무상태표 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9.3가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79.5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70.8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선제적인 선대 조정과 화물중신의 영업으로 환율 상승효과와 함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팬오션 수급분석

팬오션의 수급상황을 살펴보시면 차트를 주도하는 세력은 기관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급등도 기관의 주도로 이루어졌네요. 중국이 글로벌에서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요.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저점대비 40가 넘는 상승이 나왔으니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기대감을 넘어서서 이야말로 중국이 리오프닝에 성공하여 지금의 침체에서 벗어난다면 팬오션이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으니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팬오션 주가

팬오션 주가는 5월 24일월 전일 대비 0.4530원 증가한 6,73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최저가인 2,055원 대비 약 3배 정도 상승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10년간의 팬오션주가 변화를 살펴보시면 2011년 최고점인 135,476원에서 계속 급락을 보여왔어요. 조선업계의 불황으로 10년간 어려움을 겪어온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세계적으로 물동량이 급증하게 되고, 운임비가 상승하는 한편, 선박 부족 현상을 겪게 되고 해운업계는 호재가 찾아온 것입니다.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의 급등으로 연관 기업들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팬오션은 벌크선 위주의 배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영업실적이나 주가 변동이 비교적 크지는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포스팅한 의 경우 컨테이너선 위주의 운영으로 매출액이 103 이상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차트 검토 심사 C 등급

1 주가 검토 심사 2 거래량 검토 심사 3 특이사항 4 종합검토 검토 팬오션의 주가 차트는 중요했던 지지선을 큰 저항없이 이탈시키면서 바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적은 아주 좋은 상황이지만 장래 이익에 관해서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시장 특성상 현재보다는 장래에 주목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팬오션의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봉쇄 완화 및 경기 부양책을 통한 물동량 회복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었지만 미 연준의 역대급 빅 스텝이 계속 이어지고 내년에는 무려 4.5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고 선언하자 시장은 급속도로 얼어붙었고 글로벌 경기는 심각한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운 섹터의 기업들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습니다.

팬오션 주가전망

팬오션의 경우, 운임지수의 하락 속력을 보건대, 당장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금과 같은 실적이 가능하겠으나, COVID-19 진행상황에 따른 공급망 이슈 등에 따라 얼마든지 실적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법인이 중동 두바이,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싱가포르, 호주, 브라질 등 다르게 분포되어 있어 글로벌 전체가 마비되지 않는 한, 극적인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보수적으로 집계하자면 2018년2020년 3년 평균 영업이익을 쓰겠으나, 현재 높은 수준인 벌크운임지수에 근거한 내년 상반기 실적 기대, COVID-19 완화 기대에 따른 내년의 일시적 물동량 증가에 저는 기대를 걸겠습니다.

그러면서도 보수적인 시각의 중간을 취하기 위해 지난해 영업이익과 올해 영업이득 전망치의 평균 값인 3,822억 원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멀티플의 경우에는, 현재의 PER인 약 10배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