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PSR, BPS를 계산하여 고평가, 저검토 심사 주식 구별하기

PBR, PSR, BPS를 계산하여 고평가, 저검토 심사 주식 구별하기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주식투자지표 중 주당지표에 관련해서 개념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주당지표가 아닌 비율과 연관된 주식투자지표를 정리를 해보고 이 투자지표들 간의 상관관계를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지난번 정리한 주당지표개념 많이 이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지난번 자료를 참고하고 오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의 끝에 주당지표에 대한 포스팅의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가장 처음 살펴볼 지표는 PER이라 불리는 주가수익비율입니다.

저 퍼PER에 사서 고 퍼PER에 팔아라라는 주식격언이 있을 정도로 주린이시절 PBR과 함께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투자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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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가격과 ROE, PBR, PER

기업의 가격과 ROE, PBR, PER

자금 100만 원으로 카페를 하나 차렸다고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이 카페는 해마다 10만 원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자본 100만원으로 10만원의 이익을 내었으니 ROE는 10가 되겠습니다.

ROE 10%를 기록해 두는 이 카페를 인수를 한다고 할 때 얼마에 사는 게 적정할까요? 만약 이 카페를 200만 원에 사들인다면 PER은 20배가 될것이고 100만 원에 사들인다면 PER은 10배가 될것입니다.

이 카페를 200만원에 사들인다면 20년이 지나면 본전을 찾을 수 있을것이고, 100만원에 사들인다면 10년 만에 본전을 찾을 수 있겠죠. PER이 낮을수록 기업이 저평가가 되었다는 이유는 이런 경우 때문입니다.

DPS Dividend Per Shar 주당배당금

DPS 주당배당금은 배당금 총액을 총 주식수로 나눈값입니다. 1주당 지금 되는 배당금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1주라도 갖고 있다면 배당금을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앞에서 EPS가 회사가 남긴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었는데,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면 실적에 수렴하는 주가의 특성상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의 당기순이익이 투자자의 수익이 되기 위해서는 주가가 오르거나 배당금이 오르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내가 가진 주식수에 따라 1주당 얼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는 나타내는 값이 DPS 인 것입니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로 Ratio를 보니 뭔가의 비율 느낌이 나는데요. PER은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의미하는데요. 주당순이익은 뭘까요? 위에서 본 EPS를 의미합니다 PER은 주가를 EPS로 나눈 것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EPS는 당기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의미하죠.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다들 감이 잡히지 않나요? 주가EPS입니다. 그래서 PER이 주가수익비율이 되는 것이죠. 주당순이익으로 나누다.

보니 PER이 낮으면 저평가라고 보고, PER이 높으면 고평가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10을 기준으로 그 아래이면 저평가라고 보고, 그 이상이면 고검증 되어있다고 판단합니다.

PCRPrice Cashflow Ratio, 주가현금흐름비율

PCR은 주가현금흐름비율이라고도 하고 주가를 주당현금흐름(CPS)으로 나누어서 구할 수 있습니다. PCR은 기업의 자금조달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한 주에 1000 희망하는 기업이 2곳이 있었는데 A기업은 주당현금흐름이 100원이고 B기업은 50원이라고 할 때 PCR을 구해보겠습니다. A의 기업은 100/1000 = 10, B기업은 50/1000 = 20 이 됩니다.

즉 PCR의 경우도 낮을수록 기업의 현금흐름이 양호하여 지금과 같은 고금리시기로 현금이 말라가는 상황 속에 금전적으로 위기상황이 왔을 때 좀 더 리스크관리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PER, PBR, ROE 응용 계산식

글의 서두에서 이미지로 정리하여 소개했던 내용이지만 복습하는 겸 다시 정리를 하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ER PBR ROE PBR ROE X PBR ROE PBR PER 간단한 수학문제인데요. ROE와 PER은 역의 관계이고, ROE와 PBR은 정의 관계라는 것만 머리에 담아두면 되겠습니다. 이 수식을 이용하면 PER, PBR, ROE 중 2개의 지표만 알아도 상관관계에 있는 나머지 1개의 지표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런 투자지표를 이용하여 투자판단을 할 때 필요한 점은 현재가 아닌 미래의 기대이익을 기반으로 판단을 해야 해야하는 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업의 가격과 ROE, PBR,

자금 100만 원으로 카페를 하나 차렸다고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PCRPrice Cashflow Ratio,

PCR은 주가현금흐름비율이라고도 하고 주가를 주당현금흐름(CPS)으로 나누어서 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PER PBR, ROE 응용

글의 서두에서 이미지로 정리하여 소개했던 내용이지만 복습하는 겸 다시 정리를 하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