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저희가 접하는 대부분의 철학사는 몇몇 잘 보고된 철학자에 초점을 맞춘 철학사다. 사실 철학사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신학사도 그렇다. 그리고 더 심한 경우는 그 몇몇 잘 보고된 철학자만이 마치 그 시대의 거의 고유한 절대 진리를 이야기하는 듯이 서술하고 동시대 다른 철학자는 그와 다르다는 이유로 어느 정도 차별이 녹아든 시선으로 기억되고 스케치됩니다. 예를 들어, 교부라면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심으로 기억하고 스콜라철학이라면 토마스 아퀴나스를 중심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정통이라면 흔히 동서방교회를 기준으로 기억하고 오리엔트 정교회는 제대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편에서 들으면 꽤나 분통스러운 내용으로 그들을 기억해도 이를 다시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저 이단이란 이름 자체가 더는 철저히 기억할 이유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곳은 출산 준비를 하는 곳입니다.
손수건과 태열베게, 젖병소독기, 타올, 신생아용 이불 등등 곧 태어날 아가를 위한 용품들이 가득합니다. 작년 이맘때 쯤, 출산 전에도 베키에 방문했었는데요. 그 때 이 코너에서 필요한 것들을 많이 샀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어요. 처음 생기는 아입니다. 보니 뭐가 필요한지, 뭘 사야하는지도 몰랐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는 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육아 관련 용품들이 많습니다.
어린이 키우면서 한번쯤 겪으셨을 층간소음을 막아줄 매트 시공 업체도 있구요. 신생아 사진, 돌 사진, 가족 사진 등 사진 전문 스튜디오 업체도 있습니다. 이렇게 2022 대구 베키에는 정말 여러가지 유아, 육아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있습니다. 베키가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많은 업체들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살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업체별로 영업사원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상담도 가능합니다.
또한 베키라는 행사 상의 특성 상,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각종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재미도 있구요.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나, 출산을 앞두신 분들에게는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2022 대구 엑스코 베이비키즈페어를 통해, 필요한 유모차도 사고 어린이 교육과 관련해 상담도 받고, 또 여러가지 육아 용품들을 장만했습니다.